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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확대…연령 제한 없이 가족 누구나 가능
최고관리자
20-05-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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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확대…연령 제한 없이 가족 누구나 가능
식약처, 3매 이내 분할구매 등 개선…취약계층 특별 공급도

앞으로 연령에 제한 없이 본인이나 가족의 공적마스크 구매일에 가족 모두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 3매 이내에서 분할 구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들이 마스크를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리구매를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총 1,742만개를 특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오는 18일 월요일부터 대리구매가 추가로 확대돼 가족 누구나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 할 수 있다.
현재는 1940년 이전 출생자 또는 2002년 이후 출생자만 대리구매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가족 구성원이나 동거인 중 한 명이 ▲본인의 공인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가족 확인) 또는 주민등록등본(동거 확인)을 지참해 판매처에 방문하면, 모든 가족(동거인 포함)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
이를 사례로 살펴보면 구매요일이 자녀는 월요일, 화요일이고 부모는 수요일, 목요일인 경우, 가족 중 누구나 금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모든 가족의 마스크 구매 가능하도록 변경되는 것.
아울러 현재는 한 주 동안 마스크를 1~2개 구매한 경우, 추가로 살 수 없었으나, 18일부터는 본인의 구매가능 요일이나 주말에 나눠 구매할 수 있다.
이와함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의 수요를 반영해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취약계층, 의료기관, 학원가를 중심으로 공적 마스크 1,742만개를 특별 공급한다.
서울시에는 취약계층에 993만개, 의료기관에 7만개 등 총 1,000만개를 공급하며, 경기도에는 취약계층에 447만개를 지원하는 한편, 인천시에는 취약계층에 245만개, 학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50만개 등 총 295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식약처 "코로나19 상황과 마스크 수요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행정안전부를 통해 지자체에서 마스크를 요청하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마스크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리구매 확대 등 이번 구매 편의 개선조치를 통해 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1,211만 5,000개로, 약국에서 677만 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9만 7,000개, 우체국에서 6만 개가 판매되고, 의료기관에 62만 9,000개, 정책적 목적으로 교육부에 392만 3,000개와 서울시에 64만 개가 공급된다.